티스토리 툴바



안드로이드-컴파일-시-Error-41-문제

Android를 빌드 할 때에 repo sync까지를 잘 해서 소스 파일은 잘 다운 받았는데 make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에러 메시지는

---------
build/core/product_config.mk:229: WARNING: adding test OTA key
host Java: clearsilver (out/host/common/obj/JAVA_LIBRARIES/
clearsilver_intermediates/classes)
Unrecognized option : 9999999
make: *** [out/host/common/obj/JAVA_LIBRARIES/
clearsilver_intermediates/javalib.jar] Error 41
-----------

이와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java jdk가 잘 설정이 되어있지 않아서 인데, java -version을 해보면

java version "1.6.0_x" 라고 잘 나와야 한다.

여기서의 x 또한 .bashrc에 설정된 java 버전과 동일해야 한다.

만약 java version "1.5" 등과 같이 나올 경우엔 jdk를 설치할 때에 최신 버전으로 path 설정이 잘 안되어서 그렇다.

설정을 바꾸고자 하면 우분투의 경우

(java 실행폴더 등록)
sudo update-alternatives --install /usr/bin/javac javac /usr/java/jdk1.6.0_07/bin/javac
(java 실행 링크 선택)
sudo update-alternatives --config javac (데비안 외는 아마 alternatives --config로 해야 할 것이다.)

sudo update-alternatives --install /usr/bin/jar jar /usr/java/jdk1.6.0_07/bin/jar 1
sudo update-alternatives --config jar

sudo update-alternatives --install /usr/bin/javah javah /usr/java/jdk1.6.0_07/bin/javah 1
sudo update-alternatives --config javah

sudo update-alternatives --install /usr/bin/javadoc javadoc /usr/java/jdk1.6.0_07/bin/javadoc 1
sudo update-alternatives --config javadoc

을 각자 친 뒤에 최신 버전으로 선택 해 주면 된다.
java -version 한 뒤에 최신 버전으로 잘 되어있으면 make 해 보자. 그러면 잘 될 것이다.

참고 :
[http://groups.google.com/group/android-platform/browse_thread/thread/3660c2ac60a305b0/89e1a0517e66eee4?lnk=raot]









Trackback 0 Comment 0

커널 패닉

  해킨토시를 일반 PC에 설치 할 때나 리눅스 커널 컴파일을 하다보면 커널 패닉(Kernel Panic)이란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 커널 패닉은 유닉스 계열의 OS에서 사용하는 말이고 Windows 계열 에선 블루 스크린(외국에선 Blue Screen of Death이라 한다는군.)이란 말을 사용하지만, 지금 쓰고 싶은 것은 학술적인 논거가 아니라 그저 나의 내면 상태에 접목시켜 보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설명은 아예 skip 하거나 간략하게만 한다.

  커널 패닉이 뭐냐면, 내부의 치명적 오류(Internal Fatal Error)로 인해 발생하는 컴퓨터 운영체제 중심부의 공황 상태이다. 한 마디로 말해, 컴퓨터가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되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어디에 있는 걸 읽어오라 했는데 거기에 데이터가 없거나, 맞지 않는 형식이거나 할 때에 컴퓨터는 종종 가야 할 길을 모르게 되곤 한다. 단순히 어느 하나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컴퓨터 자체가 멈추어 버리는 것이 커널 패닉이다. 그 발생 원인은 단순한 것이 아니고서야 알기가 어렵고, 고치기가 상당히 어려워 아예 포맷을 해 버리거나 복구를 해 버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나의 내면 상태도 이 커널 패닉이란 것의 상태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내면의 긴장, 이질감, 괴리감 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정제되지 않는 지식들과, 확신이 없는 행동들은 나의 이성과 삶을 마비시키고 있다. 나의 커널인 내면이 공황 상태에 있는 것 같다. 참 재미있게도 컴퓨터와 닮은 점이 있는데, 그것은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 부분을 무시하고 행동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만의 기질일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또 컴퓨터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류를 어떻게든 무시하고 억지로 실행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불안하고 잠깐 반짝하는 정도의 불길만을 살릴 뿐, 어떠한 힘도 없는 무의미한 몸짓에 지나지 않는다. 내면의 동의가 없는 행동은 나의 삶을 가장 피폐하게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회의 일들이 있다. 특별새벽기도를 한다고 할 때에 나는 우선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동기'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말이다. 왜 새벽 기도를 해야 하는 걸까. 이 질문에서부터 막힐 수 밖에 없다. 사탄들의 공격이 가장 활발할 시간? 직장 때문에 새벽 4시 30분쯤에 모여서 기도? 하나님을 귀찮게 쪼르기 위해서? 기도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 여타 다른 갖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동의할 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도 없다. 그저 관습에 의해 하는 것 처럼 보이기만 할 뿐. 나에게 있어 교회의 행사들은 그저 회의적 일 뿐이다. 전도 축제든 뭐든 다 회의적이지만 이것은 교회에 용납되는 종류의 사고가 아니라는 것이 유감스럽다. 일반적인 안티크리스챤들이 생각하는 것이 이런 것이고, 작금의 문제는 이러한 것에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일 텐데 이것은 전혀 등한시 하고 있는 문제 일 뿐이다.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믿는' 식의 신앙은 나에게 정말 신기하게 다가 올 뿐이다. 그들은 내면의 공황을 겪지 않는단 말인가. 

  그 외에도 여러가지 커널 패닉을 겪고 있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들, 이성과 감정의 괴리, 인간 관계의 이질감 등 내 안에 있는 수많은 갈등들이 행동을 제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납받지 못하고 있다. 

  커널 패닉이라 불리는 운영체제(UNIX 계열)의 특징은 일단 커널이 제대로 수행되어 운영체제가 올라오게 되면 말할 수 없이 안정적 이라는 것이다(100%라고는 못 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도 그것이다. 내면의 갈등들을 무시하고 그저 행동함으로써 골골대며 행동하는 것 보단, 확신이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해 나감으로써 좀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싶다. 주위에선 기다려 줄 지 모르지만 한번 해볼 생각이다. 그것이 가장 나에게 편한 것이고, 맞는 것이고, 안정적인 것이기 때문에.

 

Trackback 0 Comment 0

OS일지


  OS일지. 이곳은 내 자신이 OS를 공부하고 작업하는, 그리고 개발하는 하나하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현재 운영체제에 대한 나의 지식은 입문, 잘 봐줘야 '그래도 어느정도 개념은 잡혔구나'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것을 컨텐츠로 채택함은, 나의 지식을 작성하고 공유함으로써 내안에 있는 것들이 정제되는 효과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컴퓨터에 대해 깊게 이해를 하고 싶고, 누구보다도 깊히 알고 싶다. 그렇기에 OS, 그리고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대한 욕심을 떨칠 수가 없다. 비록 글 하나를 포스팅하는 데에도 많은 도큐먼트를 참고하고, 오픈된 소스들을 분석하느라 상당한 시간이 걸릴테지만, 그 시간이 컴퓨터를 이해하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현재 본인은 간단히 문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간단히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OS를 만들 생각이다. 아니, 만들고 있다. 계획상엔 멀티프로세싱도 안 되는, MS-DOS같은 콘솔(이 정도만 돼도 어디야 -_ㅠ)운영체제를 작성할 생각이다. 이 'OS일지' 카테고리는 그 OS를 개발하는 와중에 깨달은 것들, 알게 된 것들, 뻘짓(!)한 것들에 대해 기록할 생각이다. 딱히 개발 순서를 따를 생각은 없지만,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부트로더 부터 시작하는게 좋겠지.

  비록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도 지금의 의지가 꺽이지만 않길 바랄 뿐이다. 자, 시작해볼까나.
Trackback 0 Comment 0